이상하게도 왠지 저걸 사야겠어 하고 전투의욕을 불러일으키는
물건과, 이건 꼭 갖고싶지만 나중에도 구할 수 있을거야 하고 의외로
안심해버리게 되는 물건이 있다면은..
나중에 생각해보면 정말 아쉬워지는건 후자로..
뭐 무소유에 대한 알수없는 로망은 뒤로하고 여튼,
이런생각 안했는데 <정리못하는 인간이라 자꾸 물건늘리는건 방만 복잡해질거고..
요즘은 딱히 크게 갖고싶은 물건은 없지만은(그래도 뭔가를 계속사고있다는건 알겠는데--;;)
음. 시작은 까마귀같이 스스로가 만들어낸 한계 (여기부터 여기까지 이런이런 종류의) 컬랙션에
대한 집착이라 해야할것 같은 것이지만은 아니면 관련된 물건으로 뻗어나가기에 대한 욕구인지..
그러니까 아직도 뱀파이어연대기+마녀연대기의 국내반에서 마지막 2권인 래셔 2,3권을 못구했다는
(거의 10년전에 모으던 책으로 그뒤로 아예 잊어버려서 어째서 이제와서야 여기에 집착하게 되는건지--)
충격적인 사실로 인해서...이물건을 안사고 미루게되면(혹은 기억저멀리로 날아가게되면은)
나중에 다시 생각났을때 못구하면 어쩌지(이건 깜빡거리는 기억력이 웬수로구만)
하는 생각으로 초조해지는거...

이거. 반지의 제왕 확장판 12디스크 셋트인데...
예전부터 사야지< 비싸구나 어쩌지 <와 할인하는구나< 나중에사야지<
이러고 있는사이 잊어먹고.. 다시생각난건
어건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왠지모르게 요즘
비상하는매(환타지물이라..드래곤라자랑 비매정도 읽은듯....)
<를 그예전 나우누리시절 갈무리파일로 읽고있어서..
그나마 그시절 일부러 마지막권을 안읽은채로 (왠지 끝나는게 싫어서...)
그러다보니 아 반지의 제왕이 보고싶어 < 디비디를 안샀었네 ....<
뭐 이런식으로 나중에 아쉽게 되곤하는거라..
(역으로 일본있을때 중고도 프리미엄으로 구했던 블레이드러너 감독판이
새로 발매되길래 영국반인가로 구했는데 반지의 제왕디비디 보면서 얼핏보니
국내반은 5000원대로 팔고있는거여-_-...엥잉 갖구싶다 하지만사면 3개가돼잔아..
라는 이상한 상황이 --;;)
가끔가다 구입하곤 하던 샵에 가보니 품절이네 '_';
그래서 다른곳도 찾아보았지만 품절이라 당황해하고있었으나
알라딘에서 아직 팔고있는것 발견 '_'....
아...
그러고보면 다른 구매건들을 생각해보더라도
이렇게되면 물건이 필요해서 사는건지 사는 과정을 즐기는 건지 알 수가 없다..
ps. 친구와 워낭소리를 봤는데..
영화보고 울어보기는 어렸을때 아마데우스 이후 처음이구나 -_- 2번째인가..
아무래도 연출된 상황이라는것에 감성이 메마르게 되는듯..하지만 워낭소리에
나오는 소가 ;ㅁ;....땔깜을 한가득 해놨어..(뭔소리여--)
그러고보면 집에도 같은 워낭?(소방울)이 2개인가 있다...어릴때 외가에서 발견!
하고 이뻐서 갖고왔었는데..나중에 찾아서 찍어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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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쪽은 한정판 포스에 반해서 질러놓고 나면; 리마스터링이니; 뭐니해서 더 나와서 제게 좌절을 자주 주더군요-_-;
답글이 많이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디비디는 저도 딱히 한정이라거나 하는데 집착하는 편은 아니지만(그래도 케이스가 멋지면 멋지지만..) 영상이라거나 추가 되어있는데는 집착하는편이라서 ㅠ.ㅠ
한정판은 앨범이나 게임 정도로 가끔씩 사긴 하지만 사놓고도 뭔가 심심한 구성에 실망하는 경우가 좀 있더군요.
한정이랍시고 디지팩으로 만들어서 CD수납장에 끼우지도 못하고 스티커 몇장 딸랑 아이고... 링고 여왕님
그쵸 저도 한정판은 거추장스러운데 곡이 더 추가되어있다거나 하면
또 안살수도 없고.. 개인적으로 젤 맘에 드는 한정들은
미니앨피 종이자켓 씨디들인것 같아요 자리도 덜 차지하고^^;;